[세종 다문화]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경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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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다문화]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경험 이야기

/제사마리 명예기자(필리핀)

  • 승인 2021-08-10 18:36
  • 신문게재 2021-08-11 11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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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필자는 방과후 강사 활동을 하고 있어 백신을 빨리 맞길 희망했다. 하지만 뉴스나 SNS에서는 주의사항 있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 전 긴장을 조금 했지만 앞선 할아버지·할머니를 보며 용기를 냈다.

맞을 때는 안 아팠는데 의사가 증상이 있다면 진통제나 해열제를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집에 와서 푹 쉬었고 다행히 3일째에도 아무 증상이 없어서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했다.



개인의 면역력(건강)상태에 따라 증상이 나올 수도 있지만, 백신 맞기 전 건강한 컨디션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가능하다면 8시간 휴식을 하고 면역을 키울 수 있는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좋은 생각 갖기'일 것이다. 겁내지 말고 가족과 자신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꼭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사마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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