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운영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 발생

  • 경제/과학
  • 공사·공단

조폐공사 운영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 발생

24일 13시 57분 경 발생.... 20시 40분에 정상화
성창훈 사장 "국민 불편과 심려 죄송"... 종합대책 마련 지시

  • 승인 2023-11-26 12:43
  • 수정 2024-02-15 16:26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AKR20231124100152530_02_i_P
한국조폐공사가 운영 중인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 안내

사흘간 마비됐던 정부 행정전산망이 복구된 가운데 한국조폐공사가 운영 중인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가 정상 운영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에는 정부 모바일 신분증 웹사이트와 앱의 접속이 중단됐다. 모바일 신분증 앱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장애 사실을 알리면서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은 발급이 불가하고, 기존 발급자는 정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25일 한국조폐공사는 24일 오후 1시 57분에 발생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를 오후 8시 40분 이후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발표했다. 조폐공사는 이날 이후 완전히 복구돼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24일 서비스 장애 발견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오후 7시경 대부분 서비스를 복구했으며, 오후 8시 40분 이후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 시켰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25일 성창훈 사장 주재 하에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재발 방지와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조폐공사는 향후 작업통제관리를 위한 내부 시스템인 ITSM(IT Service Management)을 도입하여 IT 서비스 관리의 표준운용 절차를 수립하고, 테스트 전용 데이터 저장공간을 별도 운용하여 작업 점검 시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재발방지 및 위기 상황 시 선제적 조치를 위해 CEO 참관하에 정기적으로 실태점검훈련을 시행할 방침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 장애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향후 고객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철저한 원인분석과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4.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5.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1.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2.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3.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4.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5.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