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교육 참석자 모습 |
당진시는 지난 8일과 11일, 2일간 4회에 걸쳐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평생교육 현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강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으며 강사들의 교육 참석률을 높이고자 강의 횟수를 확대하고 야간 교육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약 150명의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잘나가는 평생교육 강사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강사가 갖춰야 할 마인드 및 강의 기술 등 강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강사들은 "실제 강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목소리·발성법 등 강의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에는 약 480여 명의 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이 중 300여 명의 강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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