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펀치]국힘 세종을에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이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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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국힘 세종을에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이 '눈독'

부안 임씨 며느리가 세종 인연...지난해 12월27일 조치원으로 이사
9일 출판기념회 열어 출마 공식 선언 예고...윤석열 정부 첫 여가부 차관

  • 승인 2024-01-04 09:45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이기순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이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세종 정치권에서 매우 낯선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62)이 9일 출판기념회를 예고하며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도전에 나설 태세다. 일각에선 전략공천 후보 낙점설이 번지고 있다. 이 전 차관의 세종시 인연은 시댁이 옛 연기군 남면 양화리 부안 임씨 문중의 며느리라는 것이 유일하다. 경기도 가평 출신이며 공직 생활도 서울에서만 했다. 출마를 마음 먹은 후 시댁인 조치원 자이아파트에서 살다가 지난해 27일 이사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로 남편과 함께 이사했다.

사무실은 아직 개설하지 않았지만, 조치원 역 근처에 마련하고 출판기념회가 끝난 뒤 다음 주 중 예비후보 등록, 국민의힘 입당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전 차관은 지난해 12월 초 민생 현장 방문 중 최민호 세종시장을 만난 뒤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차관은 9일 오후 7시 세종시 국책연구원로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새 책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연다.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장, 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청소년가족정책실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충남대 초빙교수 등을 지낸 뒤 윤석열 정부 첫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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