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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공간 소개

'공동육아나눔터' 새단장 했어요!

승인 2024-02-14 16:30
신문게재 2024-02-15 9면

우난순 기자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내에서 운영되고 있던 관평동 공동육아나눔터는 2011년도 시범사업에서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운영됨에 따라 내부 시설들이 노후화 되거나 부족한 시설들이 있어 양육자와 아동의 이용에 불편한 점들이 있었다. 이에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신한금융그룹이 협력한 '2023년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 공모를 통하여 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이달 1일부터 재개관 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월,화,목,금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내부 공간은 장난감 놀이터, 프로그램 실,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장난감소독기, 전자렌지, 정수기가 구비되어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공동육아나눔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양육자들이 차 한잔 나누며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신나게 뛰어 놀고, 함께 책을 읽거나 보드게임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지역 내 사랑방과도 같은 곳이다. 2024년 1분기 상시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며, 가족 프포그램, 양육자-자녀 프로그램, 양육자프로그램, 자녀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4일부터이며, 상세한 내용은 추후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시 매월 말 다음달 진행예정인 센터 프로그램의 정보를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현재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유성구 관평동에 소재한 대전광역시 공동육아나눔터, 반석동에 소재한 유성구 공동육아나눔터, 대덕구 장동에 소재한 맘편한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및 운영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문의 : 042-932-9997

대전광역시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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