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돋보기] 대전중구 與野 후보 가상 양자대결 '초박빙'

  • 정치/행정
  • 2024 충청 총선

[총선돋보기] 대전중구 與野 후보 가상 양자대결 '초박빙'

여론조사꽃 여론조사 황운하 vs 이은권 황운하 vs 강영환 오차범위내 접전
20%↑ 부동층 표심 최대 변수부상…청주상당에선 與정우택 野 후보에 앞서

  • 승인 2024-02-13 15:40
  • 수정 2024-02-21 10:27
  • 신문게재 2024-02-14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clip20240213154010
연합뉴스
4·10 총선 금강벨트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대전 중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또 충북 정치 1번지로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청주 상당구에선 여야 후보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여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전 중구와 청주 상당구 조사 모두 부동층이 각각 20%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총선 전까지 이들의 표심 변화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꽃이 7일부터 8일까지 중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대상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다.



이번 조사는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중구 '현역'인 민주당 황운하 의원과 국민의힘 이은권 전 의원 가상 양자 대결 때 황 의원은 36.2%, 이 전 의원은 36.1%로 0.1%p 초방빙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할 인물이 없다'고 응답한 부동층은 무려 21.5%로 나왔고 모름/무응답 3.6%, 다른 인물 2.5% 등 순으로 집계됐다.

황 의원과 국민의힘 강영환 전 총리실 공보협력비서관 간 양자 대결 때에도 막상막하 승부가 펼쳐지는 것으로 나왔다.

가상 양자 대결 때 황 의원은 37.6%, 강 전 비서관은 31.1%로 황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앞섰다. 투표할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23.0%, 다른 인물 5.6%, 모름/무응답 2.7% 등으로 집계됐다.

청주 상당구에선 이 지역 현역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과 민주당 노영민 전 의원이 맞붙었을 경우 정 의원 42.7%, 노 전 의원 27.4%로 집계됐다. 투표할 인물 없음 20.1%, 다른 인물 6.6%, 모름/무응답 3.2% 등이다.

정 의원과 민주당 이강일 전 상당구 지역위원장 가상대결에선 정 의원 41.5%, 이 전 위원장 25.2%로 나왔다. 투표할 인물이 없음 26.2%, 모름/무응답 3.3%, 그 외 다른 인물 3.7% 등이다.

정 의원과 민주당 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장이 맞붙었을 경우엔 정 의원 43.0%, 이 전 원장 24.5%로 나타났다. 투표할 인물 없음 26.4%, 모름/무응답 2.8%, 다른인물 3.3% 등이다.

청주 상당구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7일부터 8일까지 상당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 대상(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으로 이뤄졌다.

조사방법은 무선가상번호 활용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충북' 통합 뜬금포...특별법 제정 해프닝 그쳐
  2. 충청권 대학 29곳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우수대학 5곳 포함
  3. [독자칼럼]암환자 운동, 왜 파크골프인가?
  4. 대전시 설 연휴 맞아 특별교통대책 추진
  5. 국고 39억원 횡령혐의 서산지청 공무원 구속기소
  1.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2.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3. 소년범죄 대전충남서 연간 5500여건…"촉법소년 신병확보 보완부터"
  4. 대전시, 설 연휴 식중독 비상상황실 운영한다
  5. 대전교통공사, 전국 최초 맞춤형 승차권 서비스 제공

헤드라인 뉴스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이 소개하는 대전 투어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이 소개하는 대전 투어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소홀했던 시간들. 이번 설날, 나는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조카 셋을 위해 대전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대전에 산다고 하면 조카들은 으레 "성심당 말고 또 뭐 있어?"라며 묻곤 했다. 하지만 삼촌이 태어나고 자란 대전은 결코 '노잼'이 아니다. 아이들의 편견을 깨고 삼촌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킬 2박 3일간의 '꿀잼 대전' 투어를 계획해 본다. <편집자 주> ▲1일 차(2월 16일): 과학의 도시에서 미래를 만나다 첫날은 대전의 정체성인 '과학'으로 조카들의 기를 죽여(?) 놓을 계획이다...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2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합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밤 10시 10분 전체회의를 열고 자정 직전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각 특별법에는 새로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특례 등을 담았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를 명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주운 신용카드로 1000만 원 상당의 금 목걸이를 구입하고, 택시비를 내지 않는 등의 범행을 일삼은 대전 촉법소년 일당이 11일 경찰의 귀가 조치 직후 편의점에서 현금을 또다시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과 경찰의 보호자 인계 조치, 그리고 재범이 반복되다 12일 대전가정법원이 긴급동행영장을 발부하면서 이들은 법원 소년부로 넘겨져 소년원 송치 심사를 받게 됐다. 촉법소년 제도의 실효성과 재범 차단 장치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께 서구 갑천변 일대에서 만 13세 남학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