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다문화]홍성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2024년 즐거운 겨울 방학 꿈틀

  • 사람들
  • 다문화 신문

[홍성군다문화]홍성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2024년 즐거운 겨울 방학 꿈틀

  • 승인 2024-03-04 17:47
  • 신문게재 2024-03-05 10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다문화
홍성군가족센터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다문화가족 자녀 41명과 함께 겨울방학 돌봄 꿈틀을 진행했다.
홍성군가족센터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9일 동안 내포 센터에서 예비 초등학교 1 학년부터 고등학교 2 학년 다문화가족 자녀 41명과 함께 겨울 방학 돌봄'꿈틀'을 진행했다.

이번 꿈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재미와 교육을 함께 제공하고자 전문적인 강사님들을 모시고 초등저(1반-21명), 초등고~중(2반-20명) 2개 반으로 편성하여 학교 교육현장에서 중요하게 사용하는 학습언어 중심 수업, 사고력 탐구수학 보드게임 및 사회성 발달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 올바른 역사이해, 체득형 역사 공부, 신나는 댄스, 탁구, 줄넘기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흥미가 있었으며, 내포에 위치한 국립서해안 기후 대기센터에 방문하여 탄소중립 교육 및 기후, 기상 진로체험도 했다.

이번 겨울방학동안 꿈틀에 참여한 한 가족은 “친구들은 모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짜임새 있고 아이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담당자분한테 수고 많으셨고 너무감사하다”고 전했다.

담당자(이호승)는 꿈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사회복지척도를 활용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사회성발달과 정서안정에 대한 평정을위해 '사회성 발달 척도', '정서안정 척도'를 사전, 사후로 실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보드게임 수업에서 배운 '아발론'으로 23일 종강식 때 아발론 토너먼트 대회를 열어 초등저학년반 윤일센(초3), 초등고학년반 김루슬란(초6) 학생이 우승을 하였다고 전했다. 명예 기자 한영란(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2024년 한층 나아진다
  2. 2024 금산무예올림피아드 임원 출정식
  3.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4.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전문 자문위원 위촉
  5.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1. [인사]대전 MBC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4.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5.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