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열전] 충청 재선 김종민 세종갑 출마하나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총선열전] 충청 재선 김종민 세종갑 출마하나

"3곳 중 출마지 이번주까지 결정…세종갑 유력"
MBC라디오 출연서도 "충청벨트 만들어야" 강조
'노무현 대변인' 인연 균형발전 상징성 고려한듯

  • 승인 2024-02-29 09:44
  • 수정 2024-02-29 12:08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clip20240229094304
연합뉴스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논산금산계룡)은 28일 "세종갑, 용산, 논산금산계룡 중 한 곳에 출마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이번 주까지 결정한 것으로 지금으로선 세종갑이 (최종 출마지로) 가깝긴 하지만 (당이) 최종 결정할 때까지는 모르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서도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세종갑 출마 검토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 출마는 결정했느냐?"라는 진행자 질문을 받고 "최종적으로 용산하고 세종갑을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일단 당 차원에서 서울 수도권 돌파를 해야 되느냐, 아니면 충청권에서 충청벨트를 만들어야 되느냐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박영순 의원이 입당 하면서 충청벨트를 함께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그런 판단도 있고 해서 최종적으로는 이번 주말 안으로 결정 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언론인 출신 재선 의원으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청와대에서 대변인과 국정홍보비서관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노 전 대통령은 세종시 행정수도 정책을 첫 입안했는데 김 의원 지역구 선정에 이같은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또 정부 부처 3분의 2 이상이 집적돼 있고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이 확정된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상징적인 곳으로 이곳에서 출마해 새로운미래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세종갑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지만 불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이곳을 전략지역구로 선정하고 아직 공천을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몸을 담았던 류제화 변호사를 단수공천했다.

따라서 김 의원이 세종갑에서 출마하면 국힘-민주-새미래 3파전 구도로 총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정현, 문평동 화재에 "현장 상황 철저히 확인 중"
  2. [속보]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부상자 다수 발생(영상포함)
  3. 대전중부경찰서, 개그맨 황영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위촉
  4. 육군 32사단 장병, 해안경계작전 중 화재 발견해 대형사고 막아
  5. UST '첨단로봇' 전공 신설, 2026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 모집
  1. 충청권 국가하천 기본계획 수립 '속도'…준설하되 생태계 정밀조사도
  2. 벌목으로 집 잃은 대전 백로 1년만에 돌아와…"서식지 기억, 지켜줘야"
  3. 최교진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지역혁신 거점돼야"
  4.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5. 화재발생 업체는 엔진밸브 생산 전문기업…국가소방 총동원령

헤드라인 뉴스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화재가 발생한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4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밸브 제작공장 쪽에서 처음 시작된 화재가 연결통로를 통해 바로 옆 두 번째 건물까지 빠르게 확산돼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20일 오후 3시 40분 문평동 화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해 발생과 구조 및 진화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용 밸브 제조공장으로 부상자는 당초 50명에서 더 늘어 현재 5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4명으로 중상으로 여겨지고 을지대와 건양대, 충남..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2026시즌 강력한 타선 구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리그 대표 좌우 거포로 불리는 노시환과 강백호에게 한화는 올해 연봉으로만 19억 원을 투자하며 타선 강화에 힘을 실었다. 19일 KBO 리그 등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이 연봉 10억 원에 사인하며 8년 차 선수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KT 위즈 소속이던 강백호의 7억 원이었다. 노시환의 연봉은 팀 내에서 류현진(2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부..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