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 제너럴모터스와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

  • 전국
  • 수도권

한국뉴욕주립대, 제너럴모터스와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

멘토링, 세미나, 인턴십 등 학생들 성장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

  • 승인 2024-04-04 15: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교 제너럴모터스 업무협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최근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아써 리(Arthur Lee)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등이 참석해 기업과 교육기관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멘토링, 세미나, 인턴십 등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GM직원의 직무 연수, 공동 연구 개발(R&D) 기획 및 추진 ▲양 기관 탐방, 지역사회 공헌 및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등이다.

아써 리 총장은 "엔지니어링과 경영 부문에 특히 강점이 있는 우리 학생들이 GM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GM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GM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교육은 빠질 수 없는 키워드인데 이에 강점이 있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의 협력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나아가 급변하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해 나가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멕머레이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잠재력 있는 학생들, 훌륭한 교수진들과 다양한 협업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함께 발전시킬 날들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높은 학생 충원율은 IGC가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이라는 취지에 부합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IGC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에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대학교다. 명문 뉴욕주립대학(SUNY) 중 북미 최고 수준의 이공계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스토니브룩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 SBU)와 세계 최고 수준의 패션 스쿨인 패션기술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IT)의 유수한 학과들을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미국 뉴욕캠퍼스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학생들은 졸업 시 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와 패션기술대학교의 학위를 각각 받게 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IGC는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외국 명문대학 5개교를 유치,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대학 연합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교육 모델의 선도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IGC 1단계 사업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연구소인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입주,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한다. 또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 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모든 수업이 100%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졸업 후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재학생들은 IGC에서 3년 그리고 본교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남대 개교 68주년 'K-스타트업 밸리'로 도약
  2. 대덕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대전대덕신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3. 대전 학교 악성민원 피해사례 0건이지만… 학교현장 여전히 아슬아슬
  4. 뺑소니 사고 내고 도망 친 60대 무면허 운전자 검거
  5. 충남대병원 환자식사 보살핀 강하이 팀장 복지부장관상
  1. 유희동 기상청장, 기후변화 딸기농가 악영향 현장 점검
  2. [대전미술 아카이브] 32-LONG LIVE DRAWING!
  3.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새단장 조기발견 앞장
  4. ‘대전 0시축제 많이 알릴께요’
  5.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

헤드라인 뉴스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양곡관리법이 시작?… 법사위원장 놓고 국힘-민주당 갈등 격화
양곡관리법이 시작?… 법사위원장 놓고 국힘-민주당 갈등 격화

제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소수여당인 국민의힘과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본격적인 힘 대결이 시작됐다. 민주당 등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해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국회 법사위에서 심사가 지연 중인 5개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 하면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18일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민주당은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단독 소집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충청권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 전국서 가장 커
충청권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세 전국서 가장 커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 전환한 가운데 충청권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크게 하락한 세종을 중심으로 대전·충남은 내렸고, 충북은 유일하게 상승했다. 다만, 수도권 등에서 상승 기조를 보이는 만큼 지역에서도 반등할 것이란 기대 여론도 없지 않다. 한국부동산원이 11일 발표한 '4월 둘째 주(15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하락 폭은 전주(-0.01%)보다 확대됐다. 집값 하락은 21주째 이어졌다. 이번 주 아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월의 여름 풍경 4월의 여름 풍경

  •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

  • ‘대전 0시축제 많이 알릴께요’ ‘대전 0시축제 많이 알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