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 만남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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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 만남의 날 운영

수업과 생활지도 등 고민 공유 및 상호간 소통
교사 전문성 신장 및 수업 나눔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 승인 2024-04-24 10:37
  • 수정 2024-04-24 13:27
  • 신문게재 2024-04-25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 학교지원센터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024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의 날은 2024학년도에 논산계룡 지역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28명의 새내기교사와 이들을 조력하는 교사 12명이 함께하며 새내기교사의 수업과 생활지도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청
또한, 유·초·중등 등 다양한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맞게 12개의 분임으로 편성하고 교육과정 운영, 학생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학생의 주도성과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전문성 신장, 충남온수업 실현, 수업 나눔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 “신규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고, 저 또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새내기 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돕는 지속적인 멘토링과 배움자리를 지원하여 충남교육의 빛을 밝히는 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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