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세미나 모습 |
당진시는 5월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한국 자동차산업과 시 기업혁신파크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석원 이사장의 '한국품질인증부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패널들의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이 주관했고 SK렌터카·독일 테크얼라이언스·(사)충남산학융합원·충남테크노파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참여했다.,
특히 독일·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해외 자동차부품협회화 기업, 국토교통부·한국통합물류협회·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 등 50여 개의 국내 기업·기관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오늘 국제세미나에서 논의한 방향을 토대로 시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시가 자동차·물류산업의 글로벌 혁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국토교통부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SK렌터카가 조성하는 자동차 복합물류단지와 함께 자동차·물류 관련 기업이 한데 모이는 모빌리티 복합물류 혁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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