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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기상재해 대응 점검회의 모습. (사진=농진청 제공) |
이번 회의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장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영상으로 참석해 지역별 생육 상태와 대책안 논의로 이어졌다.
최근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노지 밭작물의 잎 마름과 고사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농진청은 작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기술지원단을 확대해 피해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주말 전국적인 비 예보에 따라 사과와 포도 등 과수의 열매 터짐(열과) 피해와 침수를 막기 위한 배수로 정비 등 현장 관리 요령을 시급히 전파 중이다.
이승돈 청장은 "올여름은 폭염, 가뭄, 호우에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복합 기상 재해 상황이다"라며 "작물별 생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생육 단계별 맞춤 대응 전략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지역에서 추석 대목에 맞춰 출하 예정된 작물은 안정적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적인 관리와 한층 강화된 기술지원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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