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태안읍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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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본격화!

4일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2025년 말까지 240억 투입해 태안읍 구도심 및 기업도시 일원서 스마트시티 조성

  • 승인 2024-06-05 23:1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설명회 3
태안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설명회 모습.


태안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관계자와 용역사,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인사에 이어 용역사 관계자의 사업 설명과 참석자들 간 토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미래형 첨단 모빌리티 케어 및 관광 스마트 솔루션 적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2023년 5월 전국 군(郡)부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고 민간사업자 선정 및 위·수탁 계약 체결 진행 후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상세설계 발주에 나섰으며, 7월에 착수해 2025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국비 포함 총 2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사업 대상지는 태안읍 기존 도심인 동문리 및 남문리와 태안기업도시 일원으로 군은 기존 도심과 기업도시를 모빌리티 자원으로 연결해 모빌리티와 함께 기존 도심과 기업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로봇카트와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건강·심리상담도 진행되는 '거점 정류장' 조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상황을 사전 예측·경고해주는 '어르신 안전 사거리' 조성 ▲정해진 노선 없이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 있는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무선인터넷과 공기청정기 등이 갖춰진 쉼터 조성 ▲배송과 순찰, 야간 공연이 가능한 드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가세로 군수는 "고령인구 이동성 개선과 의료 접근성 향상 등 스마트한 지역활력을 이뤄내는 동시에 지자체·기업 상생발전 모델을 만드는 등 강소형 스마트시티 태안 조성의 결실을 이뤄낼 것"이라며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 추진을 통해 태안군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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