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1주기 운영평가 A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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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1주기 운영평가 A등급 받아

- 치매 인프라와 지역 역량 강화가 성과로 인정받아
- 군 단위 유형 中 상위 10%…치매 서비스 질 높아

  • 승인 2024-09-11 06:10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치매예방교실 운영 사진 (1)
치매예방교실 운영 사진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평가'에서 군 단위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제4차 치매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특별시 25개, 광역시 47개, 일반시 32개, 도농 복합시 73개, 군 79개)으로 나눠 서면 평가, 현지 평가,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과는 A등급(상위 10%), B등급(중상위 40%), C등급(중하위 40%), D등급(하위 10%)으로 나눠진다.



진천군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가지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상위 10%)으로 선정됐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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