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 ‘댄스로 나르샤’ 정기공연

  • 전국
  • 수도권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 ‘댄스로 나르샤’ 정기공연

10월 19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

  • 승인 2024-10-02 13: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꿈의무용단 정기공연 포스터)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4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 - 댄스로 나르샤'의 정기 공연을 오는 19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춤'과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무용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은 아동·청소년 2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되며, 특히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무용감독 장구보)가 함께한 가운데, 단원들 스스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정기 공연에서는 총 36명의 무용단원이 수업 과정 중 직접 만든 독무, 팀별 안무, 군무를 활용, 그룹별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아동' 그룹은 '소울 메이트'를 주제로 함께 꿈을 찾아가며 이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 다가올 미래를 그리며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는 열정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청소년' 그룹은 'Rooting for you'를 주제로 서로의 응원을 통해 스스로를 믿고 자신 있게 나아가는 '나'와 '우리'를 현대무용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인천 중구 꿈의 무용단이 만들어낼 현대무용의 향연을 많은 이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라며 "꿈의 무용단원들의 꿈을 향한 날갯짓에 열화와 같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약은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2.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