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웃었다", 서산시가족센터, 씨큐리움 체험프로그램 큰 호응

  • 충청
  • 서산시

"가족이 함께 웃었다", 서산시가족센터, 씨큐리움 체험프로그램 큰 호응

취약·위기가정 대상 '가족놀이터' 운영, 해양생물 체험·공예활동 통해 소통과 추억 선물

  • 승인 2026-07-06 23: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4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교육문화프로그램 '가족놀이터'를 운영했다(사진=서산시가족센터 제공)
서산시가족센터가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마련되면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도 의미를 더했다.

서산시가족센터는 4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 12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 '가족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양육 부담 등으로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나눌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씨큐리움 해양생물 전시관을 관람하며 다양한 해양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체동물 퀴즈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였고, 전복 자개를 활용한 공예 체험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손을 맞잡고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에서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함께 체험하고 웃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경험은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가족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5.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1.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2.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3.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4.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5.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