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카누팀,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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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카누팀,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에 기여

15일과 16일 훈련장인 성암저수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 실시
낚시객들 많아 성암저수지 쓰레기 및 폐그물 등 투기 환경오염 심각
한국농어촌공사, 서산시 등 관계기관에서도 적극적인 관심 가져야

  • 승인 2024-11-18 07:50
  • 수정 2024-11-18 16:10
  • 신문게재 2024-11-19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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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카누팀,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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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카누팀,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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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카누팀,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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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카누팀,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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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카누팀,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모습


서산시청 카누팀이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산 성암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산 성암저수지는 카누팀의 주요 훈련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이곳은 많은 낚시객들로 붐비는 인기 있는 낚시 포인트이다.

이로 인해 성암저수지 주변이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인해 심각한 오염 문제를 겪고 있어 지역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박민호 감독과 신동진 플레잉코치, 나재영, 최지성, 강신홍 선수 등 카누팀 선수들은 패들보드를 이용해 저수지 곳곳을 돌며 낚시꾼들이 무심코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물속에 방치된 정치망과 같은 불법 어망도 모터보트를 이용해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성암저수지를 쾌적한 훈련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민호 감독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카누팀인 만큼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성암저수지 주변의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카누팀이 단순한 스포츠 팀을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16일에는 서산시 카누연맹(회장 이현종), 서산시청 체육진흥과(과장 이운구), 서령고등학교(교장 정제욱), 서령중학교(교장 임재원)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저수지 내 오염물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참석자들은 "패들보드와 모터보트를 통해 수거한 폐그물의 양이 상당했으며, 저수지 바닥에 남아 있는 많은 폐그물로 인해 수질 오염과 퇴적물 축적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일부 구간에서 수거한 쓰레기의 양이 50kg 쓰레기 봉투로 50여 개에 달한다"며 "전체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현종 서산시 카누협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들과 함께 성암저수지를 쾌적한 훈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청 카누팀은 매년 전국 카누경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서산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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