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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업기술센터 조세형과학영농팀장 |
이 상은 전국 농촌진흥기관 소속 6,500여 명의 공무원 중 농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선발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조 팀장은 서류심사, 현장 및 여론 평가, 발표평가 등 3개월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6년 공직에 입문한 조 팀장은 19년간 과학영농시설 구축 ,단양마늘육성 및 우량종구보급 ,마늘생산자단체 통합 ,현장 중심의 농가지도 등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했다. 또한 22회에 걸친 대내외 수상, 농업 관련 강의 및 교재 집필, 농업 블로그 운영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지도역량을 발휘해왔다.
조 팀장은 "지도사업의 중심은 사람"이라며 "농업인들과 교감하며 함께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행복한 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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