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본예산은 당초예산 4354억 원과 수정예산 755억 원으로, 일반회계 4733억 원, 특별회계 376억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9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중초지구) 75억 원 △ 보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34억 원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보완 34억 원 △회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2억 원이다.
또 △보은군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36억 원 △귀농귀촌 스마트 경영실습농장 조성 25억 원 △궁저수지 둘레길 조성 16억 원 △보은형 소상공인 특별보증지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개선, 이미용업소 위생관리 지원 7억 원을 편성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국가 전반에 걸친 경제 저성장·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제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했다"며 "보은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획 중인 주요 현안 사업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일 보은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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