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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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동 추진

롯데케미칼, 서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4천만 원 전달
서산문화복지센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
서산 늘봄학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수상, 국비 1억 확보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우수상' 수상

  • 승인 2024-12-11 08:0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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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서산시복지재단 후원금 4천만원 전달식 사진


롯데케미칼, 서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4천만 원 전달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이 12월 9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서산시지회 강경환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4,000만원은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김장김치 810박스를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광영 상무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롯데케미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김장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전망대 설치 현장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전망대 설치 현장 사진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전망대 설치 본격 추진

현재 자원회수시설 공정률 80%, 내년 10월 준공 예정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효자시설로 건립하고 있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서산시는 11일 현재 자원회수시설의 건립 공정률이 80%에 이르렀으며 올해 내 자원회수시설의 소각동 및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주요 건축공정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자리 잡을 전망대는 올해 본격적인 설치가 추진될 예정이며, 94m에 달하는 전망대 기둥은 내년 1월 말까지, 전망대는 내년 4월 중 완료될 계획이다.

전망대 기둥은 연속 작업이 가능한 슬립 폼 공법을 적용해 하루 2.5~3.0m가 타설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건축공정과 전망대 설치가 완료되면 주변 포장과 조경공사, 내부 인테리어 위주 작업 등이 이뤄진다.

특히, 시는 내년 6월까지 체험·관광시설 운영홀과 어드벤처슬라이드, 실내 어린이 암벽 등을 전망대에 설치할 방침이다.

최광일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목표 공정률 70%를 넘어 약 80% 공정률에 다다른 상태로, 자원회수시설의 중점 사업인 전망대 설치 또한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내년 10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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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 개최 사진


서산시,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 개최

7개 시정연구 동아리 연구성과공유, 인센티브 부여해 종무식에서 시상 예정



충남 서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유회는 각 시정연구 동아리가 올해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시정연구 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돼 올해까지 100개 동아리에 1천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총 7개 동아리에 48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부서 6급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동아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동아리 회원은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수행한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평가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동아리 활동 실적과 연구보고서에 대한 내부 정성평가, 이날 공유회에서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개의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

상위 3개 우수 동아리는 관광자원 다변화로 오감 만족 관광도시 구현을 주제로 연구한 'S.P.O.T.', 시정공유 창구를 구축해 효율적 행정과 시민 신뢰도 향상을 주제로 연구한 '서산담다', 서산형 오감 만족 흑백서산패스를 주제로 연구한 '서해번쩍' 등이다.

이 밖에도 △순환과 공존 △젊은우리 청년마당 △곳간지기 △15시간연구공방V2 등 동아리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 결과물이 제시됐다.

시는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 대해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시상등급을 결정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해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 성과를 각 부서에 공유해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서산시 발전을 위해 고민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지식 행정 확산에 지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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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서산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사진


서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생계유지 곤란 가구 보호

서산시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저소득층 보호를 위한 심의·의결



충남 서산시가 법령 이외의 사항으로 실제 생계유지가 곤란함에도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법령 외의 사항으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사실상 이혼 또는 방임 등으로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의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자활 연장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사실상 이혼 가구 등 37가구와 근로무능력자로만 구성돼 생계유지가 어려운 2가구를 지속 보호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 지원 결정 4건, 자활근로 참여자의 참여 기간 연장 승인 3건 등을 처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찾아 보호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9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추진했으며, 저소득가구 4천여 세대에 맞춤형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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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평생학습관 2025년 서산시민대학 정규학기 상반기 강사 모집 홍보물


서산시 평생학습관, 2025년 서산시민대학 정규학기 상반기 강사 모집



충남 서산시는 평생학습관이 '2025년 서산시민대학 정규학기 상반기' 강사를 공개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산시민대학은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한다.

내년 정규학기 상반기 강사 모집 강좌는 △생활문해교육 △진로직업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강사제안강좌 등 6개 분야 총 74강좌다.

원서접수는 16일까지 강사카드와 강의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서산시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학습욕구와 수요에 맞춰 다양하고 풍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과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6.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176억 원 투입, 지난해보다 326명 증가한 4,167명 모집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176억 원이 투입되며, 총 46개 사업이 4,167명의 어르신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내년도 참여할 수 있는 어르신의 수는 지난해보다 326명 증가한 수치로, 참여자 모집은 2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사업은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 △서산시 자체사업 등 5개 유형으로 구분됐으며, 사업마다 신청 장소가 다르다.

신청 장소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 관리팀(해미읍성 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 등이다.

사업별 참여 자격과 근로 시간, 근로 내용, 신청 장소 등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경제적 자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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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치기구 종합 평가회 '모락모락' 활동 사진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종합평가회 '모락모락' 개최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 갖고 한해 마무리



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7일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 40명과 함께 청소년자치기구 종합평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V.I.P'를 비롯해 댄스동아리 '딜라잇', 제과제빵동아리 '제누와즈', 다이어리 꾸미기 동아리 '별다꾸', 봉사동아리 '다원', 드론축구동아리 '해드라인', 밴드동아리 '럭키밴드' 등 7개 동아리가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운영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1년 동안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송년 파티는 구성원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으로 채워져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와 환호 속에 올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봄 청소년은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내년에도 청소년 자치기구가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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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 우수활동사례 수상식 사진


서산문화복지센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 우수활동사례 수상

2024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포상제 그동안의 결실을 맺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7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과 우수활동사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서산시 최초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천○빈)과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수상(김○원)을 하며 포상 기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천○빈 청소년은 "포상 과정에서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혼자가 아닌 옆에서 같이 이끌어 주는 선생님이 있어 끝까지 포상할 수 있었으며,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여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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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면 대황2리 일원에서 진행된 대황2리 경로당 개관식 사진


서산시, 팔봉면 대황2리 경로당 개관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10일 팔봉면 대황2리 일원에서 대황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기존 대황2리 경로당은 1996년 준공됐으며 30여 년 지난 낡은 시설물, 건물과 도로가 인접함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 등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의 근처에 건축면적 133.38㎡, 지상 1층 규모의 새 경로당을 개관했다.

새 경로당은 팔봉산이 보이는 넓은 거실과 주방, 방 1개와 창고를 갖췄다.

장순직 대황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서산시에 감사하다"라며 "경로당을 대황2리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이 되는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대황2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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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했다.


서산시, 늘봄학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수상 '국비 1억 확보'

계획수립 부문에서 '해뜨는 늘봄, 해봄' 주제로 선정

해봄센터 365일·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내년 9월 개소 예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공모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민간 등이 참여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지역특화형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늘봄학교의 우수 추진성과 외에도 실현 및 확산 가능성이 높은 계획수립 사례까지 포함한 평가가 이뤄졌다.

올해 전국 초등학교에 도입된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계획수립 부문에서 '해뜨는 늘봄, 해봄'을 주제로 한 해봄센터를 사례로 제출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해봄센터는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동문동 233-4번지 일원에 2025년 9월 개소할 예정이며, 서산 늘봄과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의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으며 선도적인 공교육 혁신,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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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깨비권역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기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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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깨비권역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기념 단체 사진


서산시,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우수'

충청남도 주관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성과 공유회'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



충남 서산시는 '2024년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에서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주관으로 10일 공주시 도깨비권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마을공동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도내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시군 관계자와 마을공동체 구성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행사에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다양한 환경보호 교육과 체험활동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그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린 공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후원회가 발표한 주요 사례는 △골목길 플로깅 △숲 체험 △자원순환 플리마켓 등이다.

이경희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해 왔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둥지작은도서관후원회는 퇴직 교사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인성교육과 지역 주민의 문화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작은 도서관 개관에 뜻을 모은 단체다.

번화로 주변 공방 등 문화 공간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번화로의 골목 배움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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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4년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직무 연수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2024년 교육 공무직 업무담당자 직무 연수 실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0일(화)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이애림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공무직 인사노무관리(인사,복무,급여) 전반에 대한 내용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연수 주요 내용은 ▲연차일수(중도 입사자) 계산 ▲연장근로(출근 전/후) 수당 계산 ▲학기 중 주휴수당 계산 ▲방중 비근무자 방학 중 근무 시 주휴수당 계산 ▲학습휴가 사용 등 기본 개념의 설명과 상황에 따른 예시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 관련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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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인권지원단 협의회 개최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인권지원단 협의회 개최

새로운 위원 위촉 및 2025년 활동 계획 논의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성기동)는 12월 10일, 서산교육지원청 1교육실에서 열린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새로운 위원들이 위촉되고, 올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2025년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는 장학사, 경찰위원, 충남장애인 부모회 서산지회 사무국장, 서산교육청 내부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학생들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인권 교육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의 인권은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입니다. 이번 협의회가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어 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한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최근 인권 관련 법규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으며, 2025년 활동 계획도 세워졌으며, 인권지원단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향후 진행할 교육 및 활동에 대한 방향이 제시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인권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향후 학생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서산 지역 교육 공동체가 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인권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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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4년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활동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2024년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9일 음암중학교를 방문하여'2024년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관계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구조안전 위험시설물에 대한 육안 점검 및 첨단장비(드론 등)를 활용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그린스마트미래학교(BTL) 공사 진행 과정에서의 안전 관련 절차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추운 겨울철에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업자들을 격려하며 "공사 현장은 재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겨울철 화재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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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 펜싱부 창단 난항… 교사들 기피에 지원도 미흡

대전 초등 펜싱부 창단 난항… 교사들 기피에 지원도 미흡

대전교육청이 펜싱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 펜싱부 창단에 나섰지만 학교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들은 학교 운영비가 대거 투입되는 데 비해 교육청은 일시적으로만 지원하고 있다며 운동부 창단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내 초등학교 펜싱부 창단을 위해 육성학교를 지정하겠다고 했지만 학교의 참여를 이끌지 못하면서 한 곳도 지정하지 못했다. 현재 대전 내 펜싱부를 둔 학교는 중학교 6곳, 고등학교 5곳이지만 초등학교는 한 곳도 없다.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대전은 '펜싱 메카'로 자..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재판에서 당사자를 대리하거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가 대전에서 빠르게 증가해 처음으로 800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7년 사이 대전과 충남·세종지역 변호사는 60% 증가했고, 대전 변호사의 96%는 서구 둔산동에 집중되고 있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법률 조력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취지에서 멀어지고 있다. 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세종권역에 주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변호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월 14일 기준 대전지방변호사회에 등록한 변호사는 모두 799명으로 1948년 변호사 12명이 모여..

한국은행, 올해 첫 기준금리 3.00%로 동결 결정
한국은행, 올해 첫 기준금리 3.00%로 동결 결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 한은은 기준금리 수준을 지난해 8월까지 13차례 연속 최장 기간 동결(연 3.50%)하다 10월부터 통화정책 방향을 완화 기조로 전환해 10·11월 두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린 바 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국내 경기가 부진하다는 점에서 금리가 또다시 내려갈 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드높은 환율이 발목을 잡았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으로 여전히 높은 상태인데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된다면 원화 가치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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