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리더의 한탄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리더의 한탄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4-12-17 17:01
  • 신문게재 2024-12-18 19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41217093717
홍석환 대표
지방 중소기업 팀장과 임원 대상으로, '리더의 역할과 효율적 조직 관리하기' 강의를 했습니다. 리더의 역할은 평소에 강조한 5가지인 방향 제시, 의사 결정, 성과 창출, 조직과 구성원 육성, 로얄티에 대해 잘하는 리더들의 특징과 강점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이어, 조직 관리의 8가지 상황에 대해 리더라면 어떤 마음가짐, 결정, 조치를 할 것인가 토론을 했습니다. 이 중에 소통 사례가 있었습니다. 조직 관리를 하면서 소통과 관련된 중요한 상황이나 사례는 무엇일까요? 참석자 중 팀장 한 명이 한탄합니다. "회식하자고 한 달 전에 약속했는데, 5명의 팀원 중 입사 1년 차인 2명이 당일 참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한 달 전에 요청했고, 참석한다고 했는데 왜냐 물으니, 업무 이외의 시간이고 더 중요한 일이 생겼다 합니다. "말이 되니까?" 묻습니다 .

어떻게 생각하세요? 리더의 한탄을 들으며 소통의 중요성을 생각합니다. 소통을 잘하는 리더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대부분 경청과 공감을 생각할 것입니다. 소통을 잘하는 리더는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조직과 구성원에게 전체 내지는 개별 관심을 갖습니다. 둘째, 의례적, 형식적으로 하는 언행이 아닌 진정성이 돋보입니다. 셋째, 조직과 구성원을 성장시키려는 마음이 강합니다. 넷째, 이러한 마음을 적극적인 열린 소통을 통해 이끌어 갑니다. 회사와 조직이 인정하고, 구성원으로부터 존경받는 리더는 조직과 구성원의 마음속에 간직돼 있습니다. 이들에게 철저한 자기 관리는 기본입니다. 이들은 '사업과 연계하여 맡은 조직의 바람직한 모습, 방향, 전략, 중점 과제를 만들고, 정도경영, 솔선수범, 악착같은 실행으로 타인에게 영향을 주어 높은 성과를 창출'합니다. 이러한 리더와 함께 하는 구성원은 그라운드 룰을 어기거나, 리더와의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터뷰]오노균 전 충북대 농촌관광개발전공 초빙교수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3.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4. 단국대병원, 입체 정위 유방생검술 200례 달성
  5.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1. 천안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출범…복지정책 청사진 마련
  2. 충남중기청, '2026년 수출 중소기업 스케일업데이' 개최
  3.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4.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5.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헤드라인 뉴스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 7000억여 원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 7254억 9400만 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