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화 부의장, 감사패 릴레이...부여군 의정활동 빛내

  • 전국
  • 부여군

박순화 부의장, 감사패 릴레이...부여군 의정활동 빛내

의용소방대 연합회, 안전 지원 공로로 감사패 수여...
규암면 주민들, 마을 발전과 복지 기여에 감사의 뜻 전달

  • 승인 2024-12-26 10:54
  • 수정 2024-12-26 12:29
  • 신문게재 2024-12-27 13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사진 (2)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이 2024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12월 16일, 박 부의장은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소방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과 재난 대응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박 부의장은 이러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규암면 주민들로부터 마을 발전과 복지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달 받았다. 감사패 수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3일에는 규암면 진변리 주민 일동으로부터 또 하나의 감사패를 받았다. 박 부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마을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특히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민들은 박 부의장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순화 부의장은 감사패를 수여받은 자리에서 "감사패를 주신 모든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박순화 부의장의 행보는 부여군 의정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1기 신도시 재건축 '판 깔렸지만'…못 웃는 지방 노후계획도시
  2.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4. 밀알복지관 가족힐링캠프 '함께라서 행보캠'
  5.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1. 축산업의 미래, 가축분뇨 문제 해결에 달렸다
  2.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3. 교정시설에서 동료 수형자 폭행 '실형'…기절시켜 깨우는 행위 반복
  4.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1호점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
  5.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헤드라인 뉴스


교수들도 지역대 떠난다… 이공·자연계열 이탈 심화

교수들도 지역대 떠난다… 이공·자연계열 이탈 심화

최근 5년간 충청권 국립대학에서 타 대학·기관 등으로 이직한 교수 절반 이상이 이공·자연계열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해외로 떠나는 수도권 대학교수들이 늘면서 비수도권 대학교수들이 수도권으로 향하는 연쇄 이탈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에서 지역별 국가 첨단산업 인재 육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우수교원들이 지역을 떠나는 것이다. 9일 국회 교육위 서지영 의원실이 최근 발표한 '전국 국립대 교수 이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5월) 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9곳에서 이직한 교수는 3..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공중화장실에 남긴 흔적… 청소 관리자에겐 하루의 전쟁
공중화장실에 남긴 흔적… 청소 관리자에겐 하루의 전쟁

대전의 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문을 열자 바닥에 흩어진 휴지 조각이 눈에 들어왔다. 몇몇 변기 칸은 이물질로 막혀 사용할 수 없었고, 비누통은 텅 비어 있었다. 휴지통이 없으니 누군가는 사용한 휴지를 변기 뒤편에 숨겨두고 갔다. 무심코 남긴 흔적은 청소 노동자에게는 전쟁 같은 하루를, 다른 이용자에게는 불쾌한 경험을 남긴다. 사회 전반의 시민의식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와 달리, 공중화장실만큼은 여전히 우리의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나는 공간이었다. 9일 중도일보는 대전의 한 전통시장과 천변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는 청소 관리자를 현장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