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에너지 절약·자립·보급, '으뜸'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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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에너지 절약·자립·보급, '으뜸' 도시 도약

충청남도 주관 에너지이용합리화평가 시 단위 부문 '2년 연속' 최우수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운산·부석면에 도시가스 공급

  • 승인 2024-12-29 08:2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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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2년 연속 에너지이용 합리화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했다.


서산시, 에너지 절약·자립·보급 '으뜸' 도시 도약

충청남도 주관 에너지이용합리화평가 시 단위 부문 '2년 연속' 최우수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운산·부석면에 도시가스 공급



충남 서산시가 올해 에너지 '으뜸' 도시로서 에너지의 절약과 자립, 보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섰다.

시는 에너지의 절약과 효율적인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절약 의식을 촉진했다.

캠페인은 동부전통시장과 중앙호수공원 등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물 배부, 자전거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지난해에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평가에서 시 단위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에너지 자립에도 박차를 가했다.

해당 사업의 4년 연속 선정에 대해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자평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시는 올해 예산 30억 원을 투입, 332개소의 주택에 태양광 및 지열 설비 구축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경로당 태양광 설치 사업,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건립 등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시는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이 전기요금을 절감해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의 균형 있는 보급에서도 시는 지난해 운산면 도시가스 공급에 이어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을 확정하며 에너지 복지 실현에 한발 다가섰다.

지난해 8월 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운산면에 도시가스를 조기 공급하기 위해 충남도,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정운산마을아파트 264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됐으며, 내년에는 운산면 소재지 가구 등 366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될 계획이다.

올해 9월에는 15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부석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시는 2026년까지 충청남도, 미래엔서해에너지와 함께 부석면 소재지 가구 등 128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에너지의 절약과 자립, 보급 등을 위한 시책으로 시민의 에너지 복지를 확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평등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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