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2월 28일까지 2025년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 전국
  • 금산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2월 28일까지 2025년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3개 과정 운영

  • 승인 2025-01-06 10:22
  • 수정 2025-01-06 13:03
  • 신문게재 2025-01-07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3개 과정이다.

모집 정원은 스마트작물재배 과정 30명, 농산물가공창업 과정 30명, 귀농·귀촌 과정 70명 등 총 130명 규모다.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은 금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귀농·귀촌 과정은 5년 이내 전입자 및 귀농 예정자, 재촌 비농업인 등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자격이 제한된다.



스마트작물재배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은 농산물 가공 기술과 창업 능력을 함양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는 걸 도울 방침이다.

귀농·귀촌 과정은 농업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용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및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스마트작물재배 과정 교육운영팀(041-750-3833), 농산물가공창업 과정 농촌자원팀(041-750-3922), 귀농·귀촌 과정은 귀농귀촌팀(041-750-3894)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금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1기 신도시 재건축 '판 깔렸지만'…못 웃는 지방 노후계획도시
  2.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4. 밀알복지관 가족힐링캠프 '함께라서 행보캠'
  5.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1. 축산업의 미래, 가축분뇨 문제 해결에 달렸다
  2.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3. 교정시설에서 동료 수형자 폭행 '실형'…기절시켜 깨우는 행위 반복
  4.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1호점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
  5.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헤드라인 뉴스


교수들도 지역대 떠난다… 이공·자연계열 이탈 심화

교수들도 지역대 떠난다… 이공·자연계열 이탈 심화

최근 5년간 충청권 국립대학에서 타 대학·기관 등으로 이직한 교수 절반 이상이 이공·자연계열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해외로 떠나는 수도권 대학교수들이 늘면서 비수도권 대학교수들이 수도권으로 향하는 연쇄 이탈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에서 지역별 국가 첨단산업 인재 육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우수교원들이 지역을 떠나는 것이다. 9일 국회 교육위 서지영 의원실이 최근 발표한 '전국 국립대 교수 이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5월) 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9곳에서 이직한 교수는 3..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공중화장실에 남긴 흔적… 청소 관리자에겐 하루의 전쟁
공중화장실에 남긴 흔적… 청소 관리자에겐 하루의 전쟁

대전의 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문을 열자 바닥에 흩어진 휴지 조각이 눈에 들어왔다. 몇몇 변기 칸은 이물질로 막혀 사용할 수 없었고, 비누통은 텅 비어 있었다. 휴지통이 없으니 누군가는 사용한 휴지를 변기 뒤편에 숨겨두고 갔다. 무심코 남긴 흔적은 청소 노동자에게는 전쟁 같은 하루를, 다른 이용자에게는 불쾌한 경험을 남긴다. 사회 전반의 시민의식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와 달리, 공중화장실만큼은 여전히 우리의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나는 공간이었다. 9일 중도일보는 대전의 한 전통시장과 천변 공중화장실을 관리하는 청소 관리자를 현장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