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부고속도로 합동 점검 동탄을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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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부고속도로 합동 점검 동탄을 하나로

  • 승인 2025-01-08 16:47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특례시, 경부고속도로 합동 점검 동탄을 하나로
화성시가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의 교통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화성동탄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합동점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8일 경부고속도로 합동 점검으로 동탄을 하나로 잇는다고 밝혔다.

시는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의 교통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화성동탄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 간 연결도로는 동탄지역의 교통흐름을 개선하여 동탄역 접근 향상 및 동탄 1·2 지구의 생활권 연결을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전면 개통됐다.

시는 이번 현장 모니터링으로 동서 간 6개 연결도로 및 교차로에 대한 ▲신호체계 ▲노면표시 ▲도로표시 등 교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단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 감소 ▲교통안전 확보 ▲원활한 교통소통 ▲교통편의 증진 등을 달성할 방침이다.

김성현 화성특례시 교통국장은 "동서간 연결도로에 대한 모니터링은 일회성 점검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교통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점검에서 동탄역 지하주차장 진출입부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도 실시됐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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