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읍면동 순회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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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읍면동 순회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소통

"현장 소통 행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실현할 것"

  • 승인 2025-01-14 15:39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정명근 시장, 2025년 읍면동 신년인사회(동탄9동)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기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4일 읍면동을 순회하며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화성특례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동탄9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29개 읍면동별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며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2025년 시정 운영 방향부터 읍면동별 우수사례, 2040 도시기본계획 등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번영의 가지를 뻗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시민의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 행사는 ▲14일 동탄9동·동탄8동·동탄7동·동탄4동 ▲15일 동탄6동·동탄5동 ▲16일 동탄3동·동탄2동·동탄1동 ▲22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3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2월 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5일 남양읍·새솔동 ▲6일 비봉면·매송면 ▲11일 정남면 ▲12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13일 양감면·향남읍 순으로 진행된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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