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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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최대호 시장, "든든한 안전망 역할...청소년 위한 활발한 활동 부탁"

  • 승인 2025-01-14 16:37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안양시가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고 있다.
안양시가 14일 청소년들의 든든한 안전망을 위해 청소년지도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1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필행 현 안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이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필행 신임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미애 전임 연합회장에게는 연합회 발전과 화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전임 연합회장은 "그동안 연합회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가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캠페인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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