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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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연휴 중 24시간 상황실 운영

  • 승인 2025-01-15 17:1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 기간 및 연휴 전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그동안 환경법 위반사업장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계획을 통보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 및 관리를 유도한다. 또 대기·폐수·폐기물·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신고·접수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주요 하천, 배출사업장 감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불법오염행위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가 끝난 후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의 요청이 있으면 연휴기간 중지돼 있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김보현 환경감시단장은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설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환경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환경오염사고 및 불법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신고센터(휴대전화 지역번호+128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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