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인 삶 만족도 제고 위해 관련 시설 스마트화 기반 구축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노인 삶 만족도 제고 위해 관련 시설 스마트화 기반 구축

-노인종합·은빛복지관 등 2곳 의료·복지 디지털 기반 케어 프로그램 체험 공간 구축
-스마트경로당 조성 위해 2월 과기부 공모 도전 예정도

  • 승인 2025-01-20 11:17
  • 신문게재 2025-01-21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고령화 등으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노인 인구를 위해 천안시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응함은 물론,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21년 7만6090명, 2022년 8만766명, 2023년 8만5875명, 2024년 9만2478명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위탁기관인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은 관내 노인들이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상담, 노년 사회화 교육, 이·미용실, 건강증진·치매 예방 프로그램,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사례관리, 노인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노인종합복지관과 은빛복지관 이용자 수는 매년 각각 30만명, 20만명을 거뜬히 기록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시는 이러한 복지관을 의료·복지 디지털 기반 케어 프로그램을 기반한 체험 공간인 스마트복지관으로 구축하는 등 노년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앞서 시는 2024년 6월께 서울특별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통해 두뇌 활성화 등을 촉진하는 '스마트테이블'을 복지관에 1대씩 설치했다.

추후 노인종합복지관엔 86·75인치 스마트보드 등을, 은빛복지관엔 스마트 인지 향상, 자가 건강검사, 스마트 걷기 운동, 스마트 복합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는 장비를 배치할 예정이다.

은빛복지관도 6월쯤 시설 내 디지털노리터를 조성, 게임대회 등을 통해 재미와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자가건강검진시스템을 활용한 영양 및 건강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스마트 서비스 활용 여건을 조성하고자 2월께 과기부 공모에 도전할 예정으로 선정될 경우, 2026년부터 일명 '스마트 경로당'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권고 모델인 화상회의 시스템, loT 헬스케어, 원격 전원 관리, 화재 감지 등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시는 노인들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취미와 여가활동 활성화, 개인 건강관리, 인지력 향상 등 디지털 소외감 및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으로 노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2. 양주시, 시내버스 81번 2대 증차…1월 12일부터 운행
  3. '포항형 주거복지' 새 청사진 나왔다
  4. 강제 휴학 시키는 대학?…충남대 의대 24학번 본과 진급 문제 항의
  5. 우상호, "강훈식 불출마할 것" 충청 지방선거 출렁
  1. 대전시, 미국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
  2. 학폭 이력에 대입 수시 탈락… 법조계 소송으로 몰리고 소년범 역차별 우려
  3.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4. [주말사건사고] 블랙아이스 다중추돌사고부터 단전까지… 강풍에 대전충남 화재만 10건
  5.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헤드라인 뉴스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가 지방선거 최대승부처 금강벨트의 설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해 대전 충남 통합을 고리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나란히 충청권을 찾아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한 행정통합과 관련한 바닥 민심 청취에 나서는 것이다. 조만간 국회에서 입법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야가 이에 대한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금강벨트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남·대전 통합법을 설 전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6월 3일 지..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우리나라 국민 165명을 상대로 267억원을 빼앗고 성 착취 범죄까지 저지른 캄보디아 스캠(신용사기: SCSI Configured Automatically) 조직이 검거됐다. 피해자 대다수는 여성으로, 이들은 금전은 물론 스캠 조직의 강요에 의해 성 착취 영상이나 사진까지 전송하기도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는 지난해 2월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 범죄까지 자행한 스캠 범죄 조직원 26명을 캄보디아 경찰을 통해 현지에서 검거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이재명 정부가 2029년 8월로 앞당겨 건립키로 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의 후속 작업인 건축 설계공모가 12일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이날 대통령 세종 집무실에 대한 사전 규격 공고로 시작되는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주안점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국격 강화와 국민적 자긍심 고취, 역사적 건축물로 승화하기 위한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참모들 간의 소통 강화 등 '국정 효율성 제고', '최고 수준의 보안', '국민 소통과 조화' 등에 둔다. 이번 설계공모는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