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공격적인 세 확장… 전현직 지방의원 합류

  • 정치/행정
  • 대전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공격적인 세 확장… 전현직 지방의원 합류

오은규 중구의장, 조국혁신당 공식 합류
윤종명, 신은옥도, 지역위원회 구성도 주목

  • 승인 2025-01-22 16:01
  • 수정 2025-01-22 16:02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2025010601000296500011131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주요 인사들. [출처=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이 전·현직 지방의원들을 합류시키면서 공격적인 세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최근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단체 입당 환영식을 열었다. 대전지역 인사로는 오은규 중구의장과 윤종명 전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 신은옥 전 동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출신이다. 오 의장은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을 지냈고, 8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중구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당론 위반을 사유로 제명된 바 있다.

윤 전 위원장과 신 전 의원도 민주당 당적으로 시의회와 동구의회에서 활동했다. 8회 지방선거 당시 공천 갈등을 겪었고, 22대 총선에선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초창기 멤버나 앞서 합류한 인사들도 더불어민주당 출신이 대부분이다. 시당위원장인 황운하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기현 수석부위원장, 장진섭 사무처장, 유지곤 대변인 등 민주당 출신 인사들이 주요 당직을 맡고 있다.

조국혁신당의 세력 확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내년 지방선거 때문이다. 현재 조국혁신당 대다수 인사들이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민주당, 국민의힘과 3자 경쟁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다가오는 4·2 대전시의원(유성2) 보궐선거는 첫 번째 관문이다. 이미 시당 대변인인 문수연 변호사를 출마시키기로 결정하면서 이번 보궐에서 당 인지도와 경쟁력을 판단할 계획이다.

지역구 조직인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도 공모 중이다. 동구, 중구, 서구, 유성, 대덕 등 5개 구가 모두 대상이다. 지역위원회가 꾸려진다면 시당과 함께 조직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인공위성 싣고 우주로' 누리호 5호기 조립 막바지…대전샛도 최종 검증중
  2.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만 14세 벽은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는 늘었다
  3. 대전 지방선거 후보들, 둔산권 노후계획도시정비 재건축 신속 추진 한 목소리
  4. [세종시 동네공약 해부] 젊은층 생활인프라 수요 충족… 복컴·공동캠퍼스 공약 눈길
  5. 거대 정당 빠진 세종 여성단체 토론회… "민생 의제 검증 회피"
  1. 세종시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성장 가능성 재확인
  2.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관찰관 1명당 80명 담당…대상자 느는데 관리 여건 태부족
  3. 누굴 뽑을까?
  4. [2026 기초·기본교육 언론 캠페인] “AI 시대일수록 사람다움”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놀이의 가치 결합
  5. [중도일보 독자권익위 5월 정례회] 선거 막바지 공정보도 강화 당부… 대전 저조한 수학여행 참여율 지적

헤드라인 뉴스


대전 찾은 외국인 119만명 돌파… 신용카드 소비액도 덩달아 `최고치`

대전 찾은 외국인 119만명 돌파… 신용카드 소비액도 덩달아 '최고치'

대전 외국인 방문자 수가 최근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19 이후 외국인 방문객 수가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인데, 신용카드 사용액도 덩달아 고공행진 중이다. 27일 한국관광데이터랩 '외래객 지역별 방한 현황'에 따르면 대전을 찾은 외국인 수는 2025년 기준 119만 1379명으로, 1년 전(103만 9545명)보다 15만 183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치다. 외국인 대전 방문자 수는 코로나 19가 발발한 2020년 12만 1456명, 2021년 12만..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여야가 6·3 지방선거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변곡점을 앞두고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 아웃' 기간 돌입을 앞두고 필승 전략 마련에 촉각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여야 지도부는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을 선거 프레임을 띄우고 있다. 충청권은 전국 민심 바로미터인 만큼 금강벨트 선거판도 이 같은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30일과 100일,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네 번째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의 비전과 주요 과제를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의 키 비주얼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로, 이 대통령은 질의응답에 앞서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견은 100분으로 예정돼 있지만, 다소 길어질 수 있으며 내외신 기자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