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마이스터고 미래유망분야(스마트제조) 고졸인력양성사업 선정

  • 전국
  • 공주시

공주마이스터고 미래유망분야(스마트제조) 고졸인력양성사업 선정

산업수요를 반영한 스마트제조 실무 전문인력 양성

  • 승인 2025-02-02 01:38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마이스터고
공주마이스터고(교장 이기준)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산업혁명 또는 신기술·신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이 필요한 직업계고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간전문훈련기관의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산업분야 맞춤형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기간은 5년이며 매년 사업 운영실적에 대한 성과 평가 등을 통해 진행된다.

공주마이스터고는 미래를 선도할 신기술·신산업분야 기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1월 전기전자과가 참여, 미래유망분야인 스마트제조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신청, 빠르게 변화하는 직무에 대한 적응과 이해를 통해 탄력적 인력 양성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연계훈련기관과 협업, 스마트제조분야 직무능력 향상 훈련프로그램을 설계, 3년간 총 300시간 이상의 체계적인 훈련을 추진하고 교원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다.

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간 학교의 정규교육 및 훈련기관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제조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시켜 취업 성공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준 교장은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과 자동화설비 과정평가형 실습실 구축으로 스마트제조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되어 있다"라며 "연계훈련기관의 산업수요 맞춤형 훈련프로그램과 첨단 실습장비를 지원받아 스마트제조 산업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맞춤형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허위 보조금 신청한 60대 남성 '벌금 500만원'
  2. 당진 173㎜ 홍수주의보 해제…산사태 주의보 '계속'
  3. 백석문화대, 충남형 계약학과 공유·협업 워크숍 개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 '중이 없는 회의 개최
  5. 아산시,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
  1. 연암대, LG와 함께하는'2025 LG Day'개최
  2.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영양플러스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식단 지원
  3. 천안문화재단, 16~28일까지 그리다방네모 창단 10주년 전시
  4. 한기대, 2025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 개최
  5. 한국여교수총연합회,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K-스틸’ 위기 극복 세미나 여야 대거 참석 ‘법안 통과’ 한목소리

‘K-스틸’ 위기 극복 세미나 여야 대거 참석 ‘법안 통과’ 한목소리

미국의 관세 압박에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살리기 위한 이른바, ‘K-스틸법’ 제정에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다. 국회철강포럼(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이 9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K-스틸법 발의, 그 의미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다. 이번 세미나는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 K-스틸법의 의의를 평가하고 후속 입법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 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인 K-스틸법 제정안에는 대통..

"대학생이 바라본 지역 현안은"… 정책과 보완점 논의
"대학생이 바라본 지역 현안은"… 정책과 보완점 논의

대전 유성구 정책 분석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머리를 맞댔다. 14일 유성구에 따르면 12일 유성구청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의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은 KAIST와 국립한밭대 학생 2개 팀으로 구성됐다. 앞서 6개월간 팀별 멘토 교수의 지도를 받아 데이터 분석과 정책 대안 제시 활동을 이어왔다. 보고회에서 KAIST '얼른타보슈' 팀은 축제·유동량·소비 등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축제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 과..

중처법·노란봉투법에 흔들리는 지역기업 탈출구는?
중처법·노란봉투법에 흔들리는 지역기업 탈출구는?

#1.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이 시행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경영책임자의 법적 의무 범위가 여전히 모호해 산업현장에서 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중대재해 발생 기업에 대해 대출 제한, 신용등급 하락 등 금융 제재를 가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2. 지난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역시 대표적인 기업 규제 법안으로 꼽힌다. 사용자의 범위가 명확치 않은 데다, 경영상 의사결정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쳐 쟁의행위 대상이 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