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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지역 활동가 양성교육 포스터 |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은 단양의 지질과 동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되었다. 강의는 군 환경과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고, 고수동굴 현지 답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생생한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교육 참가자에게는 향후 지질공원 해설사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되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의 지질공원 이해도를 높이고,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질공원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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