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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청사 |
군에 따르면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12월 19일 열린 제6회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예산군이 신청한 시·군 자율사업 5건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원도심 활력 르네상스 조성사업 ▲귀농인 인큐베이팅센터 조성사업 ▲K-773 지역활성화 거점센터 조성사업 ▲농업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역전시장 청년 창업+로컬 상생센터 조성사업 등 총 5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91억원이다.
이에 군은 지난 9월 확정된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기반 조성사업 ▲머무는 덕산으로 순환경제 만들기 사업 ▲전통주 붐업센터 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을 포함해 총 8개 사업이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 확정으로 군은 도비 512억원을 포함해 총 103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들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경제 기반 강화는 물론 원도심 재생, 청년 창업, 정주 여건 개선 등 전 분야에 걸친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한편 2020년부터 추진된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5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예산군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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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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