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단양군에 의료용 파스 9,0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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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단양군에 의료용 파스 9,000장 기부

-의료취약계층 지원 위한 미래청년단양봉사회 활동 본격화-

  • 승인 2025-02-06 08:48
  • 수정 2025-02-06 14:3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기부받은 파스 사진
GC녹십자, 단양군에 의료용 파스
단양군은 최근 GC녹십자로부터 의료용 파스 9000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단양군이 의료취약지이자 인구소멸지역으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인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7월 개원한 단양군보건의료원에 대한 응원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기부된 파스 9000장은 단양군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미래청년단양봉사회' 를 통해 지역 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청년단양봉사회는 단양군 소속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료진이 참여하는 봉사 단체로, 오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봉사회는 단양군 내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최병용 단양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GC녹십자의 기부는 의료취약계층을 세심히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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