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는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구축 사업 1단계(2021~2022년)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까지 총 158억원을 투입해 3단계에 걸쳐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번 3단계 사업으로 스마트교차로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자 적색 잔여 시간 보조장치를 확대 설치했다.
아울러 교차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교통량 정보를 교통신호 분석에 활용해 교차로 신호 운영체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정성길 교통정책과장은 "인공지능(AI) 첨단기술을 반영해 체계적 차량흐름 관리가 가능해지고, 시민이 지속적으로 체감하는 보행자 안전 서비스 모델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