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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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 선택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2027년 착공 목표, 신규사업 참여 절차 진행

  • 승인 2025-02-11 14:26
  • 신문게재 2025-02-12 1면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 '분양전환 선택형(6년 임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양전환 선택형 공공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거주한 다음 임대종료 시점에 분양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다.

공사는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내 25·26블록에 총 1674세대, 전용면적 85㎡이하(국민주택규모)의 선택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신규사업 참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전체 공급 세대수의 90%는 청년,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신생아·노부모 부양가족 등을 대상으로 특별공급되며 나머지 10%는 내 집 마련이 필요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일반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분양전환 선택형 공공임대주택은 최근 주택 공급물량 감소와 분양가 상승 등으로 주택 구매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주택자들이 목돈을 모으는 동안 실제 거주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무주택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주거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해 시민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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