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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대표단 방문은 농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재배 사업을 진행하는 스마트농업 기업 ㈜퍼밋(대표 박선기)이 주관했다.
동천안농협은 2022년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최초로 스마트농업 교육시설인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한 스마트팜 창업을 전사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대표단은 '2020~2030 농업개발 전략'으로 스마트팜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의 도입과 영농대행사업 등 동천안농협이 운영하는 혁신적인 사업을 우즈베키스탄 농업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덕현 조합장은 "스마트농업 선도기업과의 상호 기술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스마트농업을 해외에 알리고, 선진 기술 도입에도 동천안농협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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