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성과공유회 성료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성과공유회 성료

  • 승인 2025-02-25 11:4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이학수 정읍시장이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액션 그룹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5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추진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 관계자, 액션 그룹 회원, 타 시·군 신 활력 추진단,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액션그룹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1
이학수 정읍시장이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성과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성과 공유회는 ▲사업 경과보고 ▲우수 사례 발표 ▲액션 그룹별 성과 발표 ▲향후 추진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액션 그룹별 성과 발표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한 참여자들이 경험을 공유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립적 경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조직들이 더욱 활발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70억원 규모의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의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양한 액션 그룹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마사회,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 ‘대통령배·그랑프리’ 빅매치
  2. 고양시 일산서구,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40억 원 부과
  3. [문예공론] 한글날에 드리는 마음
  4. 자전거로 '세종 국회·대통령실' 부지 찍고 경품 타자
  5. 걷거나 달리거나 '국회·대통령실' 한바퀴...상품은 덤
  1. 18일 나성동 차 없는 거리 '환경교육한마당' GO...경품도 풍성
  2. 경부고속도 '상서 하이패스IC' 10월 내 개통된다
  3. 아산시 곡교천, 백일홍·코스모스 등 가을꽃 만개
  4. 항우연 노조, 이상철 원장 사퇴 촉구 "무능과 불성실"… 항우연 입장은?
  5.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100일…“현장 중심·실천 행정으로 시민 체감 성과”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첫 국정감사… 충청 현안 골든타임 돌입

李정부 첫 국정감사… 충청 현안 골든타임 돌입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13일 막이 오르는 가운데 산적한 충청 현안 관철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대전 충남 행정통합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560만 충청인 염원이 본궤도에 오르도록 동력을 공급해야 하는 것이다. 국감 증인대에 서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뿐만 아니라 충청 여야 28명 의원의 초당적인 협력과 이슈파이팅이 시급해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국감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앞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내란청산, 국민의힘의 이재명 정..

여야, 내년 지방선거 `공천룰` 준비… 충청 정치권 촉각
여야, 내년 지방선거 '공천룰' 준비… 충청 정치권 촉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 지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선에 나설 후보 자격 심사 규정 준비부터 컷오프(공천 배제)와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 적용 여부 등 공천룰이 어떻게 구체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일찍이 지방선거기획단을 꾸린 뒤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후보 자격 심사 규정을 정비 중인데, 인위적인 컷오프는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8·2 전당대회 과정에서 억울한 공천 배제를 막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애초 범죄 경력자 등 부..

`빵의 도시 대전` 제과점 수 확장... 최근 5년 새 125곳 늘었다
'빵의 도시 대전' 제과점 수 확장... 최근 5년 새 125곳 늘었다

대전 제과점이 지속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전 대표 제과점인 성심당이 전국적으로 주목받으면서 빵의 도시로 급부상한 데 따른 영향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국세통계포털 사업자현황에 따르면 8월 기준 대전의 제과점 수는 663곳으로, 1년 전(632곳)보다 31곳 늘어났다. 대전 제과점 수는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8월 538곳에서 2021년 8월 594곳, 2022년 8월 637곳, 2023년 8월 642곳, 2024년 8월 632곳으로 매년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늘고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치워야 할 생활쓰레기 ‘산더미’

  •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579돌 한글날…대전서 울려퍼진 ‘사랑해요, 한글’

  •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긴 연휴 끝…‘다시, 일상으로’

  • 한산한 귀경길 한산한 귀경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