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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군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관내 전업 가금농가 일부가 방역대에 포함됐다.
이에 군은 방역대 내 사육 중인 가금농가 대상 AI 검사를 모두 완료했고 농가별 소독약 공급, 예찰·소독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거점소독소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
보강천 철새도래지 주변 및 양계농가 진입로 집중 소독을 진행하고 가금농가의 자체 방역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AI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농가의 철저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18일 거점소독소를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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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