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2025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동계과정 성료

  • 전국
  • 충북

KBIOHealth, 2025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동계과정 성료

  • 승인 2025-02-28 15:48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clip20250228154418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 'KBIOHealth')이 주관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동계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부트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KBIOHealth가 가천대학교 및 한남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동계 방학 기간 동안 총 3회차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반에 걸친 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부트캠프 언론보도 사진 (2)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트캠프 품질관리 직무훈련 사진
1차 과정은 배양공정 및 품질관리 부문 인력양성, 2·3차 과정은 정제공정 및 품질관리 직무훈련 중심으로 진행했다.



실무 중심의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력을 취득했으며 총 85명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번 동계 부트캠프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접근이 제한적인 GMP 시설 제조소를 VR체험을 통해 투어하는 기회를 경험했으며, 취업상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실무 전문가들 멘토링으로 취업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부트캠프 언론보도 사진 (1)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부트캠프 정제공정 직무훈련 사진
본 부트캠프를 수료한 교육생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실습 장비를 익히면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 상을 알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KBIOHealth는 이번 동계과정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총 7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형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부트캠프 수료생들이 향후 바이오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KBIOHealth는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 "옛 대전부청사 지역가치 혁신가 위한 무대로" 복원 후 활용 제안
  3. '첫 대전시청사' 학술세미나 성료…근대건축 유산 보존과 활용 논의
  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이재명 집권 막아야"
  5.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1.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심의위원 후보 공개 모집
  2. 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 압도적인 21대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3. 국민이 보는 지역균형발전… '지방 생활 인프라 확충' 가장 필요
  4. 4월 들어 세종만 유일하게 거래량 증가… 대전·충남·충북은 감소
  5. [PMPS S1 이모저모] '마운틴듀'와 함께하는 결승전 1일차 개막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