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개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전북 정읍경찰서기 개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2025년 새 학기를 맞이해 지난 5일 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읍경찰서장, 정읍시청 교통과, 재난 안전과, 정읍교육지원청, 동 초등학교장 및 모범운전자, 역전자율방범대 협력단체 68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읍경찰서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어린이 연필 세트를 나눠 주며 보행의 3원칙 '보다, 서다, 걷다'의 일상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 전개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운전자들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읍경찰서는 상동지구대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4일 상동지구대에 배치된 아동안전 지킴이 16명을 대상으로 3인(4인)이 1조가 되어 원활한 근무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