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자, 대전시요트협회 3대 회장 취임… "좋은 성과 얻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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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자, 대전시요트협회 3대 회장 취임… "좋은 성과 얻도록 최선"

비인기 종목 대전요트발전 위해 선수단 적극 지원
"대전시, 요트협회 좋은 성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승인 2025-03-10 09:00
  • 수정 2025-03-10 13:42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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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자 회장
송경자 ㈜금성케미컬 대표이사가 대전시 요트협회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초대회장과 2대 회장에 이어 3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송 회장은 앞선 2월 11일 대전시요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송 회장의 임기는 2025년 2월 7일부터 2028년 2월 6일까지 4년간이다. 송 회장은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한 초대 대전시요트협회 회장에 취임해 8년간 무난하게 협회를 이끌어 왔다. 민선 1기 대전시체육회 이사와 민선 2기 여성체육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송 회장은 재임 기간 비인기종목인 대전요트 발전을 위해 매년 거액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송 회장은 "다시 4년간 대전시 요트협회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요트협회와 선수들, 대전시를 위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회장은 ㈜금성케미컬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 대전지구 최초의 여성총재를 역임했다.

심효준·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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