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 바나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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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문화] 바나나 축제

  • 승인 2025-04-06 11:27
  • 신문게재 2024-11-03 2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바나나 축제는 필리핀 동방 민도로의 바코 마을에서 바나나의 풍부함과 수확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형태로 열리는 연례 1주일 농업, 과일 및 종교 축제이다. 매년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지켜진다. 종교적 축하 행사로서 수호성인 성 요셉을 경배하며 거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세뇨리타, 라툰단, 라카탄, 사바 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바나나과일을 선보다.

가장 기대되는 축제 활동으로는 세레나데 (하라나),지역 별미 (루파칸) 공유, 판당 구한이라 불리는 조명 춤이 있다. 또한 바나나 나무의 여러 부분으로 장식된 부스와 토착 재료를 사용한 무역 박람회도 열린다. 다른 이벤트로는 퍼레이드, 거리 춤 경연 대회, 미인 대회, 요리 경연 대회가 있다.

이 축제는 바나나 수상 오토바이 퍼레이드를 개최하는데, 여기서 폰툰은 바나나 나무의 풍부한 부분으로 만들어진다. 잎, 유기농 제품, 꽃 또는 줄기가 될 수 있다. 폰툰 일부는 거대한 바나나와 비슷하며, 풍부한 노란색 음영으로 디자인되었다.



일부 부표 제작자는 부표에 바나나꽃과 잎을 많이 넣어서 거대한 정원처럼 보이게 했다. 바나나 축제에는 모서리 경쟁이 있다. 각 노점에는 환영하는 미화가 있고 상인들은 모은 바나나를 제공해야 한다.

바삭바삭한 바나나가 길을 따라 줄지어 늘어서 있다. 가격은 매우 형편없고 맛은 달콤하고 천국 같다. 노점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바나나 간식"투론"을 부른다. 이것은 얇게 썬 바나나를 검은 설탕으로 닦은 다음 봄철 포장지에 담아서 그을린 것이다.
엘사(핀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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