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ON)충남 안전교실'로 온가족 출동!… "놀이처럼 위기상황 대응법 배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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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ON)충남 안전교실'로 온가족 출동!… "놀이처럼 위기상황 대응법 배웠죠"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프로그램 160명 참여 “재미있고 유익” 후기 이어져
참여자들 호응 속 14일까지 안전교실 운영… 여름방학에도 운영 계획

  • 승인 2026-02-09 17:20
  • 수정 2026-02-09 17:3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사진자료(상반기 온(on)충남안전교실_1주차 )3
7일 토요일 아침,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원장 류동훈) 학생안전체험관에는 이른 시간부터 참여 가족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손을 맞잡고 입장하는 가족과 형제자매가 함께 줄을 서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아이들로 현장이 활기를 띠었으며, 이날 '온(ON)충남 안전교실'은 오전과 오후 총 2회차로 운영됐다.

온(ON)충남 안전교실은 가족의 따뜻한 온기와 평온함을 담아 마음의 안전 스위치를 'ON'으로 켜자는 메시지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가족 참여를 통해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참여 가족들은 교통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재난안전 등 다양한 주제를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위기 상황 대처 행동을 실습으로 익혔다. 또한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가정 내 안전 실천과 비상용품 비치 등 생활 속 적용 방안을 자연스럽게 논의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지루할 수 있는 안전교육에서 재미와 깨달음을 얻었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방학 중 좋은 추억이 되었다"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졌다.

온(ON)충남 안전교실은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가정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안전 내용을 익히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자녀에게는 직접 체험한 경험이 위기 상황에서의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보호자에게는 가족 안전을 위한 실천 약속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기 온(ON)충남 안전교실은 14일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운영 요청을 바탕으로 하반기(여름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 안내 및 예약은 홈페이지와 학교 안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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