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 4개 임대주택단지 입주 개시로 주거안정 도모

  • 전국
  • 충북

LH 충북지역본부, 4개 임대주택단지 입주 개시로 주거안정 도모

청주산단1 행복주택 등 총 808세대, 시세 대비 20% 저렴한 조건

  • 승인 2025-03-24 19:0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50324 산단1 행복주택 방문(2)
이범석(사진 왼쪽 세 번째) 청주시장과 조은숙(왼쪽 첫 번째) LH 충북지역본부장 청주산단1 행복주택 방문 사진.
LH 충북지역본부가 청주산단1 행복주택을 비롯한 4개 공공임대주택단지의 입주를 3월 말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시중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청년·신혼부부·산단근로자 등 총 808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24일 이범석 청주시장과 조은숙 LH 충북지역본부장은 3월 31일 입주 개시를 앞둔 청주산단1 행복주택(552호)을 방문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산단1 행복주택은 7~80년대 청주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기숙사 및 복지시설로 활용됐던 부지에 노후화한 건물을 철거하고,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LH와 청주시가 공동사업 시행협약을 맺어 추진한 사업이다.

청주시는 부지 무상 임대와 입주자 선정 지원을 담당하고, LH는 공사와 운영관리를 맡았다.

특히 LH충북지역본부는 행복주택 내에 산단근로자, 청년, 대학생, 고령자 등 다양한 입주계층을 위한 청년카페, 공동세탁실, 어린이집 및 작은도서관 등 주민복리시설을 마련해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주산단1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내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고, 백화점 등 다양한 상업시설 및 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해 산단근로자(176명), 청년(243명), 고령자(16명), 대학생(12명), 신혼부부(3명)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가 집중됐다.

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산단1 외에도 진천문백(154호), 증평창동(32호), 옥천신기(70호) 등 총 4개 단지의 입주를 3월 말부터 5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입주 대상 단지들은 모두 지역 인프라 활용이 용이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급세대수를 초과하는 신청자가 몰려 성공적으로 입주고객 모집이 완료됐다.

조은숙 충북지역본부장은 "LH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에 매진해 나가겠다"며 "내년에도 청주지북 A4·A5 행복주택, 괴산미니 행복주택, 청주내덕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양질의 신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해 도내 서민 보금자리 마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들어선다,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2.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세... 하이닉스 상한가 마감
  3. 대전성모병원, 환자가 평가한 경험만족도 1등급
  4. 대전혁신센터, 대전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과 일본 규슈서 교류회
  5. 대전보훈병원, 청각보조 '히어링루프' 병원 내 설치
  1.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2. [날씨] 31일 충청권 낮 최고 34도…주말에도 찜통더위
  3. 문화유산회복재단, 미국서 장릉지(莊陵誌) 목판과 조선백자 환수
  4. 천안시, 원성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5. 장기수 천안시장, 복지현장서 폭염 대비 안전점검

헤드라인 뉴스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대전 쪽방촌 개발사업 또 표류하나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대전 쪽방촌 개발사업 또 표류하나

연일 체감온도 33도 이상 불볕더위에 대전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동 쪽방 주민들은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에 시달리고 있다. 주거 취약계층 지원과 역세권 정비를 위한 이곳 쪽방촌 공공개발 사업이 지난해 9월 2년 반 만에 기본조사가 재개돼 기대감을 모았으나 최근 완공 시점이 2032년으로 변경된 데다 여전히 토지건물주 이견에 벽을 넘지 못해서다. <중도일보 2025년 1월 14·20·21·23일 자, 7월 9·10일 자, 8월 6일 자 1면 보도 등>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마친..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대전 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의 '경영 악화'로 터미널 폐업이 사실상 불가피해지면서 지자체의 조속한 폐업 결정과 교통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최근 단 하나 남아있던 금남고속마저 '이용객 감소'를 이유로 유성복합터미널로 기점 변경을 신청, 충남도가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폐업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운송업계에선 폐업을 늦추는 것보단, 조속한 이동권 확보 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2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금남고속은 충남도에 기점 변경을 신청했다. 금남고속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로 서남부터미널 진입..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겨냥 `긴급조치권` 카드 꺼냈다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겨냥 '긴급조치권' 카드 꺼냈다

금융당국이 증시를 뒤흔드는 주범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겨냥해 긴급조치권이라는 강도 높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본예탁금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보완책에 이어 발표된 추가 대책 일환으로, 글로벌 반도체 종목 쏠림 현상에 레버리지 상품까지 겹쳐 극도로 높아진 시장 변동성을 관리한다는 차원이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긴급한 상황에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한다. 최근 홍콩의 가변 레버리지 배율 사례를 참조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