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티 & 오슈'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수상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가티 & 오슈'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수상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
변화화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축제와 관광 자원 홍보

  • 승인 2025-03-25 11:16
  • 수정 2025-03-25 14:42
  • 신문게재 2025-03-26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가티 & 오슈가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및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생했다.
1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가티 & 오슈가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및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생했다.
1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가티 & 오슈가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및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생했다.
1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가티 & 오슈가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및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생했다.
1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가티 & 오슈가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및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생했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국내 100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22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서산시는 박람회에서 가티, 오슈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해 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비롯해 봄부터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중점 홍보했다.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많은 참관객과 박람회 주최 측으로부터 높이 평가된 서산시는 홍보 마케팅 방식, 참여도, 현장 평가 등을 종합해 마케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산 가로림만에서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개발한 '가티 & 오슈'는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 현장 인기투표, 장기자랑 투표에서 참가한 자치단체 중 '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참관객 김모(28) 씨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귀여운 가티, 오슈 디자인의 부스가 200여 개의 박람회 부스 중에 가장 세련되고 돋보인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서산시가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2관왕의 큰 영예를 안았다"라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해 서산시를 널리 알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 시즌3 지혜축제'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대전 서부경찰서 멈춤봉투 눈길
  2. 하나은행, 대전 지역 소상공인에 총 450억 원 지원
  3. 민주당 '세종시의원' 연이은 징계 수순...요동치는 정가
  4. 충청권 4년제 대학생 2만 명 학교 떠나… 대전 사립대 이탈 심각
  5. 대전·충북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총량 축소? 환자들 어디로
  1. 충남도, 국비 12조 확보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힘 모은다
  2. 대전시의회 조원휘 "일류 경제도시 대전, 더 높이 도약할 것"
  3. 대전대 RISE사업단, 출연연 연계 산·학·연 협력 공동팀 선정
  4. 경영책임자 실형 선고한 중대재해처벌법 사건 상소…"형식적 위험요인 평가 등 주의해야"
  5. 충남도의회, 학교 체육시설 개방 기반 마련… 활성화 '청신호'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년제 대학생 2만 명 학교 떠나… 대전 사립대 이탈 심각

충청권 4년제 대학생 2만 명 학교 떠나… 대전 사립대 이탈 심각

전국 4년제 대학 중도탈락자 수가 역대 최대인 10만 명에 달했던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하고 충청권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권에선 목원대와 배재대, 대전대 등 4년제 사립대학생 이탈률이 가장 높아 지역 대학 경쟁력에서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교육부 '대학알리미' 분석에 따르면, 2024년 전국 4년제 대학 223곳(일반대, 교대, 산업대 기준, 폐교는 제외)의 중도탈락자 수는 10만 817명이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데, 전년인 2023년(10..

꿈돌이 컵라면 5일 출시... 도시캐릭터 마케팅 `탄력`
꿈돌이 컵라면 5일 출시... 도시캐릭터 마케팅 '탄력'

출시 3개월여 만에 80만 개가 팔린 꿈돌이 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꿈돌이 컵라면'이 5일 출시된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컵라면'은 매콤한 스프로 반응이 좋았던 쇠고기맛으로 우선 출시되며 가격은 개당 1900원이다. 제품은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등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신제품 시식 ▲꿈돌이 포토존 ▲이벤트 참여..

서산 A 중학교 남 교사, `학생 성추행·성희롱` 의혹, 경찰 조사 중
서산 A 중학교 남 교사, '학생 성추행·성희롱' 의혹, 경찰 조사 중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성 교사 A씨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개월간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일부 피해 학생 학부모들은 올해 학기 초부터 해당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복된 부적절한 언행과 과도한 신체접촉을 주장하며, 학교에 즉각적인 교사 분리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학교 측은 사건이 접수 된 후, A씨를 학생들과 분리 조치하고, 자체 조사 및 3일 이사회를 개최해 직위해제하고 학생들과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했으며, 이어 학교장 명의의 사과문을 누리집에 게시했다. 학교 측은 "서산교육지원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푸른 하늘, 함께 만들어가요’

  •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