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오어 에잇, 오늘(27일) '엠카' 출격…韓 팬 '정조준'

  • 문화
  • 문화 일반

원 오어 에잇, 오늘(27일) '엠카' 출격…韓 팬 '정조준'

  • 승인 2025-03-27 12:23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KakaoTalk_20250327_104343172
사진=빌리언스
일본 보이그룹 원 오어 에잇(ONE OR EIGHT)이 한국 활동에 나선다.

일본 에이벡스(Avex) 소속 원 오어 에잇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 신곡 'DSTM' 발매 기념 글로벌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돌입, 각종 음악 방송 출연까지 확정하며 팬심 정조준에 나섰다. 

원 오어 에잇은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국내 음악 방송에 연달아 출연한다. 지난 19일 발매한 신곡 'DSTM' 무대로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원 오어 에잇은 레이아(REIA), 미즈키(MIZUKI), 유가(YUGA), 소우마(SOUMA), 츠바사(TSUBASA), 료타(RYOTA), 타케루(TAKERU), 네오(NEO)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으로, 팀명은 '모 아니면 도'를 의미하는 일본어 관용구에서 유래했다. 세계적인 활약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에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지난해 8월 싱글 '돈트 텔 노바디(Don't Tell Nobody)'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지난 19일 발매된 원 오어 에잇의 신곡 'DSTM'은 듣는 이로 하여금 흥얼거리게 만드는 캐치한 랩과 멜로디, 미국 트렌드 사운드를 표방한 힙합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음악이 계속되는 한,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라는 곡의 테마에 맞춰, 다른 이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오롯이 '지금'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다. 

특히 팝스타 리한나(Rihanna)를 슈퍼스타 대열에 올려놓은 곡 '돈트 스톱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을 샘플링했으며, 해당 곡 프로듀서인 스타게이트(Stargate)가 미국의 젊은 작가와 함께 제작에 도전해 원곡의 정수를 접목하면서도 현대 트렌드에 맞춰 업그레이드했다. 

오랜 트레이닝과 톱 프로듀서진의 든든한 지원 아래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원 오어 에잇이 첫 한국 활동을 통해 어떤 무대와 매력을 보여주며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원 오어 에잇의 신곡 'DSTM'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2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가 공개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여름휴가와 미래 정착지 '어촌' 매력...직접 눈으로 본다
  5.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1.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3.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4.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5.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대표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완성 의지에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집권 초부터 PK 챙기기에 나서면서 충청권 대표 대선 공약 이행에 대한 진정성은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자칫 충청 홀대로 해석될 여지도 있는 대목인데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와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 교육위원회는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았는데, 을 찾았는데, 이번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았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경기 당일 주변 상권들의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야구장 중 주변 상권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구장은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2~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 후 70일간 야구 경기가 열린 날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023년 13%, 2024년 25%, 올해 3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141만 명의 데이터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