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특별대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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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특별대책 적극 추진

3월 29일부터 주말 4일간, 공무원 560명 배치, 산불 취약지역 집중 순찰
산림 연접지 농산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 발생 요인 사전 차단

  • 승인 2025-03-28 08: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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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전경


충남 서산시가 4월 4일과 5일 청명·한식일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명·한식일 전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

서산시는 청명·한식일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관내 14개 읍면동 지역 마을별 분담 공무원을 지정·배치해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분담 공무원들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주말 4일간 총 560여 명이 배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찰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배치된 산불기동진화대와 연계해 ▲산림 연접지 등 농산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감시카메라, 드론 등 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불 취약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산불 실화자에 대한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특히 높은 청명, 한식일 사각지대 없는 예방 활동으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 읍면동 지역에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를 전담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을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해 상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배치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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