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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28일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 시험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 직종은 교육복지사(학교근무·기간근무), 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수련지도사, 기숙사생활지도사, 조리실무사, 당직실무사, 청소실무사 8개 직종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교육복지사 학교근무로, 1명 모집에 40명이 몰렸다. 교육복지사 기관근무에도 3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28.6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돌봄전담사가 16명 선발에 457명이 응시, 28.56 대 1, 특수교육실무사가 32명 모집에 635명이 지원, 19.84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기숙사생활지도사는 1명 모집에 15명이 몰렸으며 청소실무사도 5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해 13.8대 1의 선발 경쟁을 뚫어야 한다.
취업난 속에 8개 직종 중 5개 직종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지만 일부 직종은 한 자릿수에 그치기도 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직종은 조리실무사로, 1.73 대 1이다. 전 직종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점과 급식 파업 영향, 노동강도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공무직 모집 당시에도 조리사 직종은 1.5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6년 수련지도사와 당직실무사도 각각 2.5 대 1, 6.74 대 1로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엔 수련지도사 직종 채용이 없었으며 당직실무사는 2.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교육청은 5월 16일 1차 시험과 6월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9월부터 학교와 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정현숙 대전교육청 행정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지원 인력을 적기에 배치해 교육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공무직은 시·도교육청 소속으로 국공립 학교와 교육기관(교육청 등)에서 근무하는 이들로, 일반 교육공무원과 달리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 과거 비정규직 또는 계약직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 무기계약직인 공무직으로 순차적으로 전환됐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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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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