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 승인 2026-04-28 17:47
  • 신문게재 2026-04-29 2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대전교육청의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 원서 접수 결과, 8개 직종 291명 모집에 1,923명이 지원하여 평균 6.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교육복지사가 40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조리실무사는 노동 강도와 많은 채용 인원 등의 영향으로 1.73 대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교육청은 5월 1차 시험과 6월 면접을 거쳐 7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발된 인력을 9월부터 학교와 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clip20260428173641
대전교육청의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 원서 접수 결과 8개 직종 291명 모집에 총 1923명이 지원해 평균 6.6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4.3 대 1보다 전체적인 경쟁률은 높아진 가운데 조리실무사 경쟁률은 전 직종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교육청은 28일 2026년 교육공무직 채용 시험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 직종은 교육복지사(학교근무·기간근무), 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사, 수련지도사, 기숙사생활지도사, 조리실무사, 당직실무사, 청소실무사 8개 직종이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교육복지사 학교근무로, 1명 모집에 40명이 몰렸다. 교육복지사 기관근무에도 3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28.6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돌봄전담사가 16명 선발에 457명이 응시, 28.56 대 1, 특수교육실무사가 32명 모집에 635명이 지원, 19.84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기숙사생활지도사는 1명 모집에 15명이 몰렸으며 청소실무사도 5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해 13.8대 1의 선발 경쟁을 뚫어야 한다.

취업난 속에 8개 직종 중 5개 직종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지만 일부 직종은 한 자릿수에 그치기도 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직종은 조리실무사로, 1.73 대 1이다. 전 직종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점과 급식 파업 영향, 노동강도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공무직 모집 당시에도 조리사 직종은 1.5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26년 수련지도사와 당직실무사도 각각 2.5 대 1, 6.74 대 1로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엔 수련지도사 직종 채용이 없었으며 당직실무사는 2.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교육청은 5월 16일 1차 시험과 6월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9월부터 학교와 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정현숙 대전교육청 행정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해 지원 인력을 적기에 배치해 교육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공무직은 시·도교육청 소속으로 국공립 학교와 교육기관(교육청 등)에서 근무하는 이들로, 일반 교육공무원과 달리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다. 과거 비정규직 또는 계약직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 무기계약직인 공무직으로 순차적으로 전환됐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2. 한화, NC에 7-9 역전패…끝내 지키지 못한 리드
  3. 조합원에 금품 제공 회덕농협 조합장,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4. 태민건설, 창립 25주년…“100년 기업 도약”
  5. 대전 학교 급식실 배수시설, 방학 중 집중 관리
  1. 천안시 동남구, 세무공무원 재산세 실무역량 강화나서
  2. 게임 만들고 품질·재미 검증까지 AI가 돕는다…ETRI, AI도구 개발
  3.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농가주부모임, 지역 소외계층에 송편 전달
  4. 한국타이, 국제자동차연맹 '3-Star 환경 인증' 갱신
  5. 천안시의회 건도위, 부산 벡스코서 스마트도시 전략 모색 나서

헤드라인 뉴스


`동물학대` 정부는 처벌 강화… 법원은 대부분 벌금형

'동물학대' 정부는 처벌 강화… 법원은 대부분 벌금형

정부의 '동물 학대' 처벌 강화 방침에도 검찰의 기소율은 절반도 되지 않으며 법원은 대부분 벌금형 선고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에 접수된 동물 학대 신고는 2021년 5491건에서 2022년 6594건, 2023년 7245건, 2024년 6332건, 2025년 6545건 등 매년 평균 6400건을 넘어섰다.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온 사건(2020∼2024년) 중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 처분을 받은..

단양 가을여행, `보고 자고` 함께 즐기면 할인 커진다
단양 가을여행, '보고 자고' 함께 즐기면 할인 커진다

가을 단풍철 단양에서 관광과 숙박을 함께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단양관광공사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캠핑장, 자연휴양림을 연계해 한쪽 시설을 이용하면 다른 시설의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가을맞이 교차 할인에 들어간다. 공사는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6 만천하 가을맞이 릴레이 프로젝트 Part 3-연계 윈윈(Win-Win)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각 시설의 폐장 전일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철 관광객들이 단양의 관광지만 둘러보고 떠나지 않고 숙박까..

세종시 장애인 유도, 전국 무대 호령… 무더기 메달 수확
세종시 장애인 유도, 전국 무대 호령… 무더기 메달 수확

세종시 장애인 유도 대표팀이 12일 금 3개, 동 1개의 메달을 무더기로 수확했다. 유도팀(감독 원재연)은 이날 제주도 유도회관에서 열린 개인전 경기에서 전국 최강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간판 황현은 남자 -81.0kg OPEN 경기에서 서울과 충북, 충남 선수를 차례로 꺾고 왕좌를 차지했다. 양정무는 남자 -90.0kg OPEN 종목에서 충남과 경북, 경기 선수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질세라 여자 간판 이현아는 -57.0kg OPEN 경기에서 서울과 경기, 제주 선수들을 따돌리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 남자부 김주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