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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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24일까지 보름간 의사일정 진행

  • 승인 2025-04-10 18:1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1-제303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인천시 남동구의회가 10일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4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11~1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17일부터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심사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이연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통시장, 물류센터 등 화재취약지역에 화재 예방시스템인 아크차단기 설치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장덕수 의원은 작년에 발표된 2023년 남동구 교통안전지수 결과에 나타난 평가 취약 분야와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효율적인 교통안전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통안전도 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반미선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유기동물보호소 환경개선 및 유기동물 보호관리 지원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정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구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한 예방을 강조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안정적인 행정을 중심으로 민생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신뢰받는 남동구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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